오늘은 별생각 없이 돌아다니다가 ‘셰프의 아이들 금천점’에 들렀어요.
딱히 계획 없던 날이었는데, 빵이랑 커피로 하루를 달달하게 채우고 왔습니다~ 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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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연차라 남편이랑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나와서 걷고 있었거든요. 그런데 걷다 보니까 예쁜 베이커리 카페가 딱 보이더라구요.
겉에서 봤을 때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해 보이고, 뭔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느낌이라 호기심이 생겨서… 그냥 무작정 들어가버렸네요 ㅎㅎ

카페 안에 들어가니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았고, 들어온 순간부터
“아… 여기 좀 앉아 있다 가야겠다” 싶었달까
저는 원래 카페 가면 자리부터 쟁탈(?)하는 편인데, 오늘은 이상하게 먼저 한 바퀴 둘러봤어요.
왜냐면… 빵이 보이는데 그냥 못 지나치잖아요🥲
진열대 쪽으로 자연스럽게 끌려가서 괜히 한 번 더 가까이 보고, 또 한 번 멀리서 보고…
(그 와중에 “하나만 먹을까?” 했다가 “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?” 하면서 이미 마음은 흔들린 상태…ㅋㅋ)


빵이 쭉 깔려 있으면 이상하게 ‘오늘의 기분’이랑 연결해서 고르게 되지 않나요?
저만 그런 거 아니죠? 😵💫🥖


## 저희가 고른 메뉴와 첫 입 반응 😋☕
저는 오늘 느끼한 건 별로 안 땡겨서 소금빵,
남편은 크고 달달한 걸 좋아해서 뺑 오 스위스(초콜릿 들어간 그거!),
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이렇게 주문했어요!

소금빵 첫 입은요… 솔직히 말하면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‘그런’ 소금빵 느낌이었어요.
막 특별하게 튀는 맛은 아니었는데, 그래서 오히려 무난하게 맛있더라구요ㅋㅋ
겉은 바삭(쫀득도 살짝!)하고 속은 촉촉해서, 적당히 짭짤한 맛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렸어요.
저는 원래 달달한 빵이랑 커피 조합을 좋아하는 편인데, 소금빵도 나름(?) 커피랑 잘 맞더라구요! ☕🥐
그리고 이건 남편이 먹은 빵 단면!
남편이 “힘 조절해서 자를게~” 하면서 컷팅했는데… 바스라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욬ㅋㅋ

저는 카페 가면 꼭 **‘멍 때리는 시간’**을 만들려고 하는 편이에요.
핸드폰 내려놓고 그냥 가만히 앉아 있기… 근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잖아요?
근데 여긴 앉아 있으니까 괜히 편해져서, 저도 모르게 한참 멍 때렸어요.
커피 한 모금, 빵 한 입… 이 루틴이 은근 기분전환 되더라구요 😊
아! 셰프의 아이들 금천점은 1층이랑 4층 이렇게 매장이 있더라구요.
저희는 4층에 앉았어요!
그런데… 빵 보느라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ㅠㅠ
대신 4층에서 저희가 앉았던 자리는 창문이 이런 느낌이었어요.

그리고 4층에 테라스가 있는 것 같은데 아직 공사 중이라 오픈은 안 했고,
안내로는 3월 오픈 예정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!

오늘 방문했던 셰프의 아이들 금천점, 가끔씩 빵이 땡길 때 들러서 기분전환하러 오기 딱 좋은 카페였어요.
저는 나중에 3월에 테라스 개방하면 그때도 한 번 더 와보고 싶더라구요 🌿☕
다음엔 테라스 오픈했을 때 “테라스에서 먹는 빵+커피”로 2탄 써야겠어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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